저명한 천체물리학자인 닐 타이슨과 함께 속도와 크기의 제약에서 자유로운 우주선을 타고 시간과 공간 여행을 떠난다. 먼저 무한한 우주에서 지구의 위치를 찾기 위해, 지구가 속한 태양계와 은하계를 넘어 관측 가능한 우주 끝까지 날아가 본다. 사상의 자유가 허락되지 않았던 시대에 지금 우리가 아는 광막한 우주를 주장했던 떠돌이 선지자, 조르다노 브루노의 이야기도 애니메이션을 통해 살펴본다. 또 138억 년이라는 시간을 1년으로 압축한 ‘우주 달력’을 이용해 아득히 긴 우주의 역사 속에서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살펴본다. 1월 1일 빅뱅에서 12월 31일 현재까지, 우주에서 일어난 모든 일이 담긴 우주 달력에서 인류의 기록된 역사는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